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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홈코노미' 캠페인 시작…"결합 가족 혜택 강화"

황이화 기자

KT는 편리하고 합리적인 통신생활을 위한 ‘홈코노미’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모델들이 모바일로 가족 통신비 현황을 확인하고 있다. / 사진제공 = KT

KT는 가족 단위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과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홈코노미'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홈코노미(Homeconomy)는 가정(Home)과 경제(Economy)의 합성어로, 집에서 소비활동이 이뤄지는 경제 현상을 의미한다.

이번 캠페인은 '가족 단위' 가입자에게 차별화된 경험과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2019년 기준 KT의 모바일 결합상품 고객 중 초고속인터넷, IPTV, 이동통신까지 결합해 이용하는 세대는 70%에 달한다. 또한 모바일 회선이 3회선 이상 결합된 세대는 열 가구 중 네 가구로 40%에 이른다.

KT는 캠페인 일환으로 마이케이티 앱에서 가족 통신비와 혜택을 한번에 확인할 수 있는 '가족통신비 한눈에 보기'와 가족이 사용하던 단말을 이어 쓸 수 있는 '가족폰 이어쓰기'를 시작으로, 결합가족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혜택을 연중 선보일 예정이다.

강국현 KT Customer부문장(부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고객발 자기혁신의 일환으로 KT가 통신 시장의 변화를 주도하고, 결합고객의 통신 데이터를 분석해 고객이 원하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시작되었다"며 "홈코노미 캠페인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빠르고 유연하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이화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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