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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이크코리아, 서울대와 '동물임상연구' 고도화 나선다

-김희진 대표, "국내 및 글로벌 수의학·축사 연구 발전에 기여할 것"
유찬 기자

김희진(사진 왼쪽) 유라이크코리아 대표와 이인형 서울대 산업동물임상교육연수원 원장이 MOU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유라이크코리아

스마트축산 기업인 유라이크코리아는 지난 11일 서울대학교 산업동물임상교육연수원과 동물 임상 연구 고도화를 위한 산학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산업동물임상교육연수원은 산업동물 전문수의사의 양성과 국제공인 수준의 교육 실시를 목적으로 지난 2015년 8월 농림축산식품부와 대한수의사회의 지원을 받아 설립됐다.

김희진 유라이크코리아 대표는 "위내 삽입형 센서인 라이브케어 바이오캡슐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소 생체정보 분석 및 응용 연구 등 다양한 공동연구를 통해 국내 및 글로벌 수의학·축산 연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라이크코리아는 최근 5억건 이상의 가축 질병 생체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축 질병과 법정전염병을 전문적으로 연구할 라이브케어 AI 데이터센터를 국내 최초로 오픈한 바 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이인형 서울대학교 산업동물임상교육연수원 원장, 김단일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 김희진 유라이크코리아 대표 등 연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유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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