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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안전협회, 특수학교에 키오스크형 열화상카메라 지원

김태환 기자



도시재생안전협회는 한국스마트시티학회와 공동으로 방역이 취약한 특수학교에 키오스크형 열화상카메라를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열화상카메라는 글로벌 물리보안 기업인 하이크비전코리아와 에스큐아이소프트에게서 후원받았다.

카메라는 교육부가 지정한 특수학교인 서울맹학교(종로구 소재), 한국우진학교(마포구 소재) 두곳에 설치됐다.

하이크비전코리아 태규 지사장은 “지원된 제품은 국내 얼굴인식 전문기업인 에스큐아이소프트의 키오스크와 연계해 발열자 확인과 화면에 각종 방역안내 공지가 가능한 최신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신욱순 도시재생안전협회장은 “지원된 열화상카메라를 교육부와 협의해 일반 학교보다 특수학교가 시급하다는 판단하에 설치했다”고 말했다.


김태환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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