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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서장훈, “목 보호대 차고 시합? 포기하면 후회할 것 같아서”

전효림 이슈팀


서장훈이 목 보호대를 차고 시함한 이유를 밝혔다.

15일에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병원에 방문한 정찬성 박선영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찬성은 눈 수술 후에도 복시 증상이 남아있어 병원에 방문했다. 의사는 “치료를 미루면 점점 더 악화된다. 그때는 복시가 더 심해진다”고 조언했다.

박선영은 9월 시합을 고민하는 정찬성에 “10월에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찬성은 “챔피언 타이틀전이면 무조건 할 것이다”라며 9월 시합을 고집해 박선영과 갈등했다.

VCR을 보던 서장훈은 “제가 30살 정도에 목을 크게 다쳤다. 그때 의사 선생님께서 ‘농구 못 한다. 더 다치면 전신마비까지 올 수 있다’고 했었다”라며 자신의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나이가 30살 밖에 안 되는데 은퇴를 하면 너무 후회할 것 같더라. 사람 일은 어떻게 될 지도 모르는데 여기서 멈출 수 없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목 보호대를 차고 시합을 뛰었다”라며 시합을 고집하는 정찬성의 마음에 공감했다.

(사진: SBS ‘동상이몽 시즌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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