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생일축하해” 임영웅 서른 번째 생일에 팬들 이벤트 이어져 ‘실시간 검색어까지!’
백승기 기자
“임영웅생일축하해” 가수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팬들의 이벤트가 이어지고 있다.
16일 “임영웅생일축하해”는 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올랐다. 이는 팬들이 임영웅의 서른 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시도한 검색어 이벤트로 보인다.
또 임영우의 팬클럽 영웅시대 서울경기지역 팬들은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측에 코로나19로 소외된 취약계층의 아동을 돕는데 써달라며 1318만5817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임영웅은 팬들의 직접적인 축하도 받았다. 임영웅의 팬들은 16일 새벽 인천 중구 운서동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스튜디오에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녹화를 마친 임영웅을 기다린 뒤 생일 축하 노래를 불렀다.
이에 임영웅은 "이렇게 행복했던 생일이 없었던 것 같다. 얼른 코로나가 물러나 여러분 신나게 다시 노래 부르고 싶다"고 팬들에게 인사했다.
이외에도 팬들은 강남역, 합정역 등의 생일광고와 제주도 버스 광고도 준비해 임영웅의 생일을 축하할 예정이다.
한편 임영웅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다양한 방송을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임영웅은 이날 오후 7시 생일을 기념해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간다.
(사진:스타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