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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 60번~62번 확진자 동선공개...‘오렌지타운·바른몸의원·대전동산감리교회’

유지연 이슈팀



대전시청이 코로나19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했다.

대전시청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60번 확진자 A씨는 유성구 반석동 거주 50대 남성으로 대전 50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A씨는 지난 9일부터 12일 오렌지타운 2층 사무실(괴정동)에 머물렀다. 이후 지난 13일 인천 일원과 안성 일원을 방문, 오후 5시 오렌지타운 2층 사무실로 돌아왔다.

A씨는 지난 14일에도 오렌지타운 2층 사무실을 방문했으며 예산과 서산, 홍성 일원을 거쳐 오후 6시 오렌지타운 2층 사무실에 들렀다. 이어 지난 15일과 16일 역시 오렌지타운 2층 사무실에 머물렀다.

61번 확진자 B씨는 서구 괴정동 거주 60대 여성으로 대전 56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B씨는 지난 8일 오렌지타운 2층 사무실(괴정동)과 바른몸의원(송촌동)에 입원했으며 602번, 617번 버스를 이용했다.

B씨는 지난 10일 바른몸의원에서 유진약국(송촌동) 방문 후 오렌지타운 2층 사무실로 돌아왔으며 지난 12일에도 바른몸의원을 방문했다. 이때 602번, 617번 버스를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62번 확진자 C씨는 유성구 원신흥동 거주 60대 여성으로 대전 56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지난 13일 조치원 일원에서 가족 모임을 가졌다. 이후 지난 14일 대전동산감리교회(지족동)에 방문했으며 지난 15일 바른몸의원, 오렌지타운 2층 사무실 등을 이용했다. C씨는 이날 617번, 612번, 101번 버스 등을 이용해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C씨는 지난 16일에도 바른몸의원 방문, 103번 버스와 314번 버스를 이용했으며 지난 17일 세종 일원의 농장을 방문했다.

이에 따라 대전시청은 오렌지타운 2층 전체와 버스의 방역을 완료했으며 대전동산감리교회, 바른몸의원 등은 방역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확진자의 접촉자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조치하였으며 검사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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