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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임직원 20명, 코로나 위기 극복 위해 농촌 일손돕기 나서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농촌에 일손 지원
이유민 기자

지난 22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임직원이 '도농상생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했다. (사진=소진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손 부족 등 어려움을 겪는 농촌 지역의 현안 해소를 위해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

소진공 임직원 20명은 지난 22일 자매결연을 맺은 세종시 전의면 다방2리에 자발적으로 모여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수박 비닐 씌우기 작업을 도왔다고 23일 밝혔다. 소진공은 지역발전의 불균형 해소와 도시-농촌 간 상생도모를 위해 2014년부터 장수군 굴렁쇠마을과 세종시 다방2리와 1사2촌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소진공은 지역 농촌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지역 농산물 구매지원' 프로그램도 추진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서로 어려운 시기에 도움이 필요한 농가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활력을 되찾기 위해 도농상생 뿐만 아니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유가치 창출 활동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유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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