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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오, 냉감의류 '쿨테크' 판매량 1년전보다 6배 ↑

기능성 업그레이드, 라인업 확장 인기 비결
이유나 기자



이랜드월드의 SPA 브랜드 스파오의 '쿨테크' 상품이 1년전보다 6배 넘는 매출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스파오는 올해 기능성을 업그레이드하고 라인업을 확장해 출시한 '쿨테크' 이너웨어 상품이 1년전보다 6배가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쿨테크 기능성 데님 팬츠 '쿨진'은 작년 대비 2배 이상 매출이 성장했다.

스파오는 쿨테크 이너웨어의 경우, 입었을 때 밖으로 드러나지 않는 것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V넥 상품과 봉제선이 없는 심리스 상품군을 강화한 점이 판매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또 '쿨진'은 여름에도 데님 팬츠를 입고 싶은 고객들이 시원하고 쾌적하게 입을 수 있도록 드라이어스 가공과 데오드란트 소취 가공을 도입하고 지난해 인기 있던 핏인 '테이퍼드 핏' 상품군을 강화했다.

스파오 관계자는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보다 양질의 상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유나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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