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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삼립, 쿠팡과 함께 델리 브랜드 '얌(YAAM!)' 론칭

'한식 HMR'과 차별화한 '홈 델리' 간편식

베이커리, 샐러드 등 17종 메뉴, 쿠팡의 '로켓프레시'로 신선하게 제공
김소현 기자

SPC삼립이 쿠팡과 함께 홈 델리 브랜드 '얌(YAAM!)'을 론칭했다./ 사진=SPC 삼립 제공


SPC삼립이 이커머스 '쿠팡'과 협업해 홈 델리 브랜드 '얌(YAAM!)'을 론칭했다고 전했다.

'얌(YAAM!)'은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표현하는 영문 감탄사 'YUMMY(아주 맛있는)'를 재치 있게 표현한 브랜드명으로, SPC 삼립의 제품력과 쿠팡의 편의성이 접목된 온라인 전용 브랜드다.

SPC 삼립은 최근 온라인 식품 배송 시장이 성장하고 간단히 식사하는 추세에 따라 '홈 델리(Home Deli)' 콘셉트의 간편식 제품을 개발하고 온라인 판매를 위해 쿠팡과 손을 잡았다. 이를 위해 SPC 삼립은 최근 온라인 전략 부서를 신설하는 등 온라인 사업 강화에 나섰다.

'얌(YAAM!)'은 '골든 패스츄리식빵', 고소한 보리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통검정보리 깜파뉴' 등 베이커리 10종과 SPC 그룹의 샐러드 브랜드 '피그인더가든(PIG IN THE GARDEN)'의 대표 메뉴 '파워보울 샐러드' 등 샐러드 2종, 수프 5종 등 17개 제품으로 구성돼있다. '얌(YAAM!)' 제품은 오직 쿠팡의 신선식품 새벽, 당일배송 서비스 '로켓프레시'로만 만나볼 수 있다.

제품 패키지에는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는 제품 이미지를 삽입해 주목도를 높였고 일부 제품 패키지에는 겉면에 레시피를 넣어 소비자들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SPC 삼립 관계자는 "'얌'을 국, 찌개 등 한식류 간편식(HMR)과 차별화한 베이커리, 샐러드, 육가공 등 '홈 델리' 스타일의 간편식 브랜드로 육성할 것"이라며, "온라인 채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관련 시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소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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