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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코로나 충격 1년 지속시 기업 절반 이자도 못 낸다"

박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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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충격이 올해 내 지속될 경우, 기업 절반이 번 돈으로 이자도 못 낸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금융안정보고서'를 보면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충격이 연중 지속되는 상황에서 이자보상배율이 1미만인 기업의 비중은 50.5%로 나타났습니다.

이자보상배율이 1보다 작다는 건 한 해 동안 벌어들인 돈으로 이자조차 갚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한은은 "기업의 유동성 부족은 구조적 문제라기보다 코로나19 충격에 따른 일시적 성격인 만큼 시의적절한 자금 지원을 통해 대규모 부실화를 사전에 차단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지웅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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