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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원유재고 급증… WTI 6% 하락 마감

브렌트유 장중 5.35% 하락하기도
문수련 기자



국제유가가 미국 원유 재고 급증 소식으로 석유 수요 부진에 대한 우려를 키우며 하락마감했다.

현지시간 24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8월 인도분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2.36달러(5.9%) 하락한 38.0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국제유가의 기준물인 8월물 북해산 브렌트유도 2.28달러(5.35%) 떨어진 배럴당 40.35달러에 거래 되기도 했다.

이날 미국 에너지정보청(EIA) 발표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의 원유재고는 전주 대비 약 144만 배럴 늘었다. 당초 시장이 예상한 60만 배럴을 넘어서는 증가폭이다.


문수련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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