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폰 '회복세'…5월 스마트폰 출하량 1,690만대
고장석 기자
코로나19 사태로 출하량이 급감했던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이 지난달 회복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는 삼성전자의 5월 스마트폰 출하량이 1,690만대로 전월보다 47%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의 인도, 베트남 공장 가동이 정상화되고, 2분기에 A시리즈 등 중저가 스마트폰 모델의 출하가 확대됐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5월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은 8,160만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27% 줄었지만, 전월보다는 18% 늘었습니다.
고장석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