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의 광장’ 백종원, 볶으면 끝나는 ‘파프리카 샌드위치’ 만들어
전효림 이슈팀
백종원이 파프리카 샌드위치를 만들었다.
25일에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는 철원 파프리카 살리기에 나선 출연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은 아침 식사 준비를 위해 철원 파프리카를 꺼내들었다. 이어 기름을 두른 팬에 채 썬 앙파와 채 썬 파프리카를 넣고 볶았다.
백종원은 “아무 주의할 사항이 없다. 대충 볶으면 된다. 이거는 요리 못하는 사람도 할 수 있다. 왜냐면 그냥 숨만 죽여서 졸이듯이 볶으면 되기 때문이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때 양세형, 김희철, 김동준이 백종원의 집에 방문했다. 백종원은 아침 식사를 하지 못한 세 사람을 위해 파프리카 샌드위치를 건넸다.
김희철은 “진짜 파프리카만 있는데도 맛있다. 양식이 이렇게까지 맛있을 줄 몰랐다”라며 감탄했고, 양세형은 “마요네즈 안 발라도 좋다”라며 맛있게 먹었다.
(사진: SBS ‘맛남의 광장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