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임영웅, 코로나19 영웅 위해 마야의 ‘진달래꽃’ 열창
전효림 이슈팀
임영웅이 마야의 ‘진달래꽃’을 불렀다.
25일에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서는 즉석에서 신청곡을 부르는 미스터트롯 TOP7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인천 팬은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일하는 간호사다. 방호복을 입고 있으면 바람이 안 통하고, 진료소에서는 냉방기기도 사용할 수 없다. 일하고 나면 온몸이 땀띠다”라며 스트레스를 털어놨다.
이어 임영웅에게 “시원하게 불러주셨으면 좋겠다. 마야의 ‘진달래꽃’을 신청한다”고 말했다. 임영웅은 “사뿐히 즈려 밟겠습니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임영웅은 시원한 고음을 뽐내며 열창했다. TOP7은 자리에서 일어나 노래를 따라 부르며 무대를 즐겼다. 인천 팬은 “앞으로 다가올 여름이 걱정되지 않을 정도로 너무 좋았다”라며 감탄했다.
이에 임영웅은 “더운데 늘 고생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너무 감사하다는 말 밖에 안 나옵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사진: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