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로우] 아모텍, 대규모 투자 회수기…목표가↑-하이투자증권
이수현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30일 아모텍에 대해 "대규모 투자에 대한 회수기"라며 목표가를 4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하반기는 주요 고객사의 판매부진과 MLCC의 공급 가시성 등 두가지 불확실성이 해소되는 국면이라고 판단했다.
고의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5월을 기점으로 삼성전자 스마트폰 생산과 출하가 바닥을 다진 것으로 파악된다"며 "2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보이나 기반영된 리스크라는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2년동안 준비해온 MLCC의 경우 올 하반기에는 공급 가시성이 높은 것으로 파악했다.
낮아진 가동률을 올리기 위해 MLCC 사업을 준비해왔는데, 중국 통신 장비향 MLCC 매출은 올해 200억원에서 내년 800억원으로 전망했다.
고 연구원은 "이번 신규 사업의 BEP 매출은 400억원 내외로 파악되는데, 여기에 MLCC 사업의 통상적인 공헌이익률을 감안하면 800억원 매출 달성시 20% 이상의 영업이익률 시현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이수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하반기는 주요 고객사의 판매부진과 MLCC의 공급 가시성 등 두가지 불확실성이 해소되는 국면이라고 판단했다.
고의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5월을 기점으로 삼성전자 스마트폰 생산과 출하가 바닥을 다진 것으로 파악된다"며 "2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보이나 기반영된 리스크라는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2년동안 준비해온 MLCC의 경우 올 하반기에는 공급 가시성이 높은 것으로 파악했다.
낮아진 가동률을 올리기 위해 MLCC 사업을 준비해왔는데, 중국 통신 장비향 MLCC 매출은 올해 200억원에서 내년 800억원으로 전망했다.
고 연구원은 "이번 신규 사업의 BEP 매출은 400억원 내외로 파악되는데, 여기에 MLCC 사업의 통상적인 공헌이익률을 감안하면 800억원 매출 달성시 20% 이상의 영업이익률 시현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이수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