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테크, 어린이 실내놀이터 헬로방방에 '휴테크 라운지' 조성

자료=휴테크

헬스케어 전문기업 휴테크산업이 대규모 어린이 실내놀이터 '헬로방방' 안성점에 '휴테크 라운지'를 조성했다. 휴테크는 향후 신규 오픈하는 헬로방방 매장 3곳에 안마의자 공유플랫폼 서비스를 입점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휴테크는 공유오피스인 '웍앤코(WOTK&CO)에 휴테크 라운지를 조성한 바 있다. 또 골프존과 제휴협약을 맺고 GDR(골프존 드라이빙 레인지) 아카데미 직영점 50여 곳에 안마의자 Q9을 공급한 바 있으며, 올 초에는 제천 청풍호반 케이블카에도 휴테크 라운지를조성해 운영 중이다. 여기에 더해 어린이들의 대표적인 놀이 공간으로 자리잡은 키즈카페까지 공유플랫폼 영업망을 확대한 것이다.

휴테크의 공유플랫폼 사업은 유휴공간이나 고객 대기공간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안마의자 플랫폼으로 바꿈으로써 고객만족과 추가 수익창출에 도움을 주는 서비스다. 공간 기획·연출부터 통신 기반 결제 시스템 구축, 휴테크 안마의자 제품이 결합된 종합 솔루션 사업으로 휴테크는 파트너사에게 입지 상권과 실내 환경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기반으로 부가가치 창출 전략을 제시한다.

헬로방방 안성점에 설치된 휴테크의 공유플랫폼 전용 안마의자는 신체 곡선에 맞는 인체공학적 프레임과 고탄성 마사지볼로 입체적인 마사지를 제공한다. 자동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전신 안마와 동시에 상반신 또는 하반신 집중 안마를 선택할 수 있다. 또 이중 삼중 가압방식으로 어깨는 물론 팔, 골반, 종아리 공기압 마사지 에어셀이 강약을 조절해 시원한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

손경철 휴테크 신사업팀 과장은 "기존 사업장, 공공장소, 공유오피스에 이어 실내놀이터까지 휴테크 공유플랫폼의 사업성을 인정 받으며 영업을 확대해나가고 있다"며 "앞으로 프랜차이즈형 사업장에 공유플랫폼 입점을 더욱 강화해나갈 예정으로, 빈 공간이나 대기공간을 활용해 사업장의 경쟁력을 높이고 수익도 창출할 수 있는 알짜배기 사업 아이템으로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유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