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제2회 주식 트레이딩 전문가' 자격증 필기시험 응시자 59% 합격

조형근 기자

한국증권인재개발원(이하 한증원)이 지난 21일 열린 '제2회 주식 트레이딩 전문가' 자격증 필기시험의 합격률이 59.57%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제2회 주식 트레이딩 전문가' 자격증 시험은 서울과 대전, 부산 등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한증원 관계자는 "지난 1회 시험과 마찬가지로 20대 응시자가 가장 많았다"며 "이어서 치러지는 실기시험의 경우 국내·외 이슈를 면밀히 살펴보고 시장동향을 파악해 접근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식 트레이딩 전문가 자격증은 금융위원회 승인을 받은 자격증으로, 필기와 실기시험을 모두 통과해야만 최종 합격이 부여된다.

이번 제2회 STS 실기시험은 6주간 실제 모의투자를 통해 진행되며, 이베스트투자증권과 유안타증권의 HTS와 MTS를 통해 응시가 가능하다. 실기시험 과목은 KRX 300종목(코스피 230종목+코스닥70종목), KODEX 레버리지 1종목, KODEX 인버스 1종목, TIGER 레버리지 1종목, TIGER 인버스 1종목이다.

합격을 위해서는 실기시험 응시자 기준 수익률 상위 30% 이내에 포함돼야 한다. 등급은 ▲1급(수익률 상위 10% 이내) ▲2급(수익률 상위 20% 이내) ▲3급(수익률 상위 30% 이내) 순으로 부여된다. 청소년의 경우 주니어(Jr)급(수익률 상위 50% 이내)까지 받을 수 있다.

제2회 주식 트레이딩 전문가 자격증 실기시험 접수는 오는 7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조형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