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로우] 더블유게임즈, 2분기 사상 최대치 실적 전망…목표가↑ - 신영증권
이수현 기자
신영증권은 1일 더블유게임즈에 대해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사상 최대치 2분기 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라며 목표가를 9만 5,000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2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7.1% 증가한 1,651억원, 영업이익은 31.8% 늘어난 531억원으로 전망했다. 2분기 실적에서는 코로나19 효과를 본격적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윤을정 신영증권 연구원은 "4월 기준 더블유카지노와 더블다운카지노의 일 평균 결제액은 실내 여가 시간 증가와 마케팅 집행 확대의 영향으로 1분기 대비 약 30% 이상 증가하며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다"며 "코로나19의 영향은 3분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단기적인 실적 점프 업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자회사 더블다운인터랙티브(DDI)의 나스닥 상장도 호재다. DDI는 7월 나스닥에 상장될 예쩡으로, 상장 이후 기업 가치가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DDI의 공모가격은 17~19달러 수준으고, 예상 시가총액은 1조 253억원~1조 1,463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분석했다.
윤 연구원은 "DDI의 나스닥 시장 상장을 통한 기업 가치 재평가가 기대된다"며 "DDI의 경우 매출 성장이 가파르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투자 매력도 역시 충분한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이수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2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7.1% 증가한 1,651억원, 영업이익은 31.8% 늘어난 531억원으로 전망했다. 2분기 실적에서는 코로나19 효과를 본격적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윤을정 신영증권 연구원은 "4월 기준 더블유카지노와 더블다운카지노의 일 평균 결제액은 실내 여가 시간 증가와 마케팅 집행 확대의 영향으로 1분기 대비 약 30% 이상 증가하며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다"며 "코로나19의 영향은 3분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단기적인 실적 점프 업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자회사 더블다운인터랙티브(DDI)의 나스닥 상장도 호재다. DDI는 7월 나스닥에 상장될 예쩡으로, 상장 이후 기업 가치가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DDI의 공모가격은 17~19달러 수준으고, 예상 시가총액은 1조 253억원~1조 1,463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분석했다.
윤 연구원은 "DDI의 나스닥 시장 상장을 통한 기업 가치 재평가가 기대된다"며 "DDI의 경우 매출 성장이 가파르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투자 매력도 역시 충분한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이수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