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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생명, 온통지킴이 보험 출시…법정감염병·중증천식 보장

유지승 기자


하나생명이 대전지역화폐 ‘온통대전’ 앱 이용자를 가입 대상으로 하는 '(무)온통지킴이 보험'을 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온통지킴이 보험'은 다양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의의 사고 및 최근 불안감을 고조시키는 법정감염병으로 인한 사망을 포함한 재해 사망 및 중증 천식을 보장한다. 중증천식으로 진단을 받았을 때 최초1회에 한하여 50만원, 재해로 사망했을 때는 1,000만원을 지급한다.

이 상품은 만 15세부터 75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보장기간은 1년으로, 대전지역화폐 운영대행사인 하나은행이 주관하는 이벤트에 참여하면 보험가입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보험가입은 ‘온통대전’ 앱에서 온통지킴이 보험서비스 배너를 통해 하나생명 모바일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하나생명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인석 하나생명 사장은 “지역상권을 살리는 대전지역화폐 ‘온통대전’이 대전시민들에게 큰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안다” 며 “어려운 시기에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는 ‘온통대전’처럼 하나생명도 보험 본연의 취지인 상부상조의 정신이 깃든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하나생명은 하나금융그룹의 경영슬로건인 ‘모두의 기쁨, 그 하나를 위하여’ 를 실현하고자 하나은행 등 관계사들과 협력을 통한 다양한 콜라보 상품을 출시하여 손님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유지승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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