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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상계2택지개발지역에 서울어울림체육센터 조성

제9차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개최 결과
문정우 기자

서울어울림체육센터 조성 위치도. (자료=서울시)

서울상계2택지개발지역 안에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지상 3층 규모의 서울어울림체육센터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8일 '제9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서울상계2택지개발사업구역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을 원안가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통해 주차장 부지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할 수 있는 서울 어울림체육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이에 필요한 도시계획시설인 주차장과 체육시설 중복 결정, 건폐율·용적률·높이의 범위 결정 등이 지구단위계획의 주요 변경 내용으로 담겼다.

서울어울림체육센터는 지하 2층~지상 3층 규모로, 볼링장(32레인)과 수영장(10레인) 등이 들어서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체육시설로 지어진다.

이창현 체육정책과장은 "이번 수락산공영주차장 부지의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으로 어울림체육시설 건립 사업은 더욱 탄력을 받아 서울 동북권 주민의 생활체육 기반을 확충하고 지역사회 통합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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