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 23만 370명"…최다 확진
조형근 기자
사진=뉴스1 |
하루 동안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수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12일(현지시간) 세계보건기구(WHO)는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4시간 동안 코로나19 확진자가 23만 370명 확인됐다고 밝혔다. 전 세계의 하루 신규 확진자로는 지난 10일(22만 8,102명) 기록을 넘어선 최다 기록이다.
가장 많은 확진자를 가진 국가는 미국으로 누적 확진자가 316만 3,581명에 달한다.
브라질은 180만 827명으로 그 뒤를 이었고, 인도(84만 9,553명)와 러시아(72만 7,162명), 페루(31만 9,646명), 칠레(31만 2,029명), 멕시코(28만 9,954명), 영국(28만 8,957명) 순으로 집계됐다.
이날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5,285명으로 확인됐다. 사망자 수는 지난 9일부터 5,000명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조형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