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신규 확진 62명…해외유입 43명으로 3월말 이후 최다
박미라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2명으로 확인됐다. 신규 확진자 62명 가운데 43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들이고 나머지 19명은 지역사회에서 나왔다.
13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62명을 기록했다. 전체 누적 확진자 수는 1만3,479명이며, 격리해제자는 26명 늘어나 총 1만2,204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 19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10명 경기 3명으로 수도권에서 13명이 발생했다. 이 외 지역에선 광주에서 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43명으로 이 중 검역 과정에서 18명이 나왔다. 검역 통과 이후 경기 8명 충남 4명, 서울과 인천에서 각 3명 강원, 경남에서 각 2명, 대구 광주 충북에서 각 1명으로 집계됐다.
추가된 사망자는 없어 전일과 동일한 총 289명이다. 치명률은 2.14%다.
지금까지 의심환자로 신고된 사람은 총 140만8,312명이며, 이 중 137만2,988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가 진행 중인 사람은 2만1,845명이다.
박미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