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교통 안전거리 두기' 교통안전 공모전 개최
권혜민 기자
(자료=도로교통공단) |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은 15일부터 8월28일까지 보행자 보호를 위한 교통 안전거리 두기를 주제로 한 제38회 교통안전 홍보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경찰청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도로 위 거리두기로 보행자와 운전자 간 교통안전 확보의 중요성을 시사하는 작품을 찾는다.
세부 주제는 ▲이륜자동차, 원동기장치자전거 안전운전을 통한 보행자 보호 ▲교통약자(어린이, 고령자 등) 보행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운전 ▲보행자 교통안전수칙 등이다.
공모 분야는 광고영상(20초·40초) 및 광고디자인(신문광고 규격 5단·15단)으로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3인 이하의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심사는 주제의 적합성, 완성도, 기술력 등 5개 항목으로 진행되며 총 17편의 작품을 선정한다.
상금은 분야별로 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 장려상 50만원, 특별상 50만원이며 입상자는 10월 중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우진구 홍보처장은 “감염병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뿐 아니라 도로 위에서는 보행자와 운전자 간 교통 안전거리 두기를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자는 국민적 공감대 확산 및 참여를 유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권혜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