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성실 납부하면 신용평가점수 오른다
김이슬 기자
국민연금 성실납부자들은 신용평가 점수가 올라 대출 부담을 덜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금융위원회와 보건복지부는 국민연금 성실납부자에게 신용평가 점수를 가산하는 신용평가모형 개발을 완료해 오는 10월부터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모형을 적용하면 성실납부 기간에 따라 신용평가에 최대 41점까지 가점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금융위는 KCB에 등록된 국민연금 가입자 중 최대 55만명의 신용점수가 상승해 대출금리를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김이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