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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신규 확진 60명…해외유입 39명·지역발생 21명

박미라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0명으로 확인됐다. 신규 확진자 60명 가운데 39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들이고 나머지 21명은 지역사회에서 나왔다.

17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60명을 기록했다. 전체 누적 확진자 수는 1만3672명이며, 격리해제자는 64명 늘어 총 1만2,460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39명으로 이 중 검역 과정에서 25명이 나왔다. 검역 통과 이후 경기 10명 서울과 경남에서 각각 2명이 발생했다.

지역발생 확진자 21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7명 경기 5명으로 수도권에서 12명이 나왔다. 이 외 지역에선 광주 5명 대전 1명 제주 3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경기에서는 수도권 방문판매와 관련한 확진자가 3명 추가됐고 시흥서울대효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도 1명 발생했다.

제주도의 경우 서울 광진구 확진자로부터 감염이 전파돼 현재까지 총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울 광진구 확진자는 지난 9일부터 5박6일 일정으로 제주도를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다.

사망자는 2명이 늘어 국내 누적 사망자는 총 293명이다. 치명률은 2.14%다.

지금까지 의심환자로 신고된 사람은 총 145만1017명이며, 이 중 140만4,332명은 음성판정을 받았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2만3110명이다.



박미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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