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생명, 결연학교 44개교에 마스크 지원
유지승 기자
KDB생명은 지난 16일 1사1교 금융교육 결연학교 44개교(2만 6,000명)에 3,000만원 상당의 마스크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KDB생명은 코로나19 사태의 지속과 등교재개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개인방역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기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마스크 제조유통업체인 ㈜마스크팩토리와 손잡고 개인용 마스크 전달식을 실시했다.
KDB생명의 사회공헌 사업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지원을 통해 6만 7,000여개의 마스크와 저학년 어린이를 위한 마스크 고정클립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이 가능하게 되길 바란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KDB생명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고, 그 중에서도 교육 현장에서의 어려움은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을 것이다”며, “함께 극복하고 이겨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과 응원을 담아 준비했다”고 전했다.
KDB생명 든든봉사단은 오는 8월에는 용산구에 위치한 후암초등학교에서 미세먼지 절감과 교내 친환경 녹지공간 조성을 위한 ‘제 2차 KDB생명 학교 숲 가꾸기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지승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