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20일부터 국유부동산 110건 공개 대부 및 매각
김이슬 기자
캠코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 간 총 110건의 국유부동산을 온비드를 통해 대부 및 매각한다고 17일 밝혔다.
캠코는 활용도가 높은 국유부동산을 선별하여 매주 온비드를 통해 대부 및 매각을 실시하고 있다. 국유부동산은 소유권이 국가에 있어 근저당, 임대차 등 권리관계가 복잡하지 않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이번 공개 입찰에는 경작용 토지, 주거용 아파트 등 다양한 신규 물건 50건 및 최초 대부·매각예정가보다 저렴한 물건 60건이 포함돼 있다.
캠코 측은 입찰에 참여하기 전 부동산의 형태, 위치 등 현황을 사전 확인하는 것이 좋으며, 각 부동산의 행위 제한 등 상세 이용 조건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공고 사항 및 입찰정보는 온비드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 온비드 앱 내 ‘부동산 → 공고 → 캠코 국유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이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