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청, 코로나19 62번 확진자 이동동선 공개
백승기 기자
송파구청이 코로나19 62번 확진자의 이동동선을 공개했다.
17일 송파구청은 송파구에서 62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62번 확진자는 6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13일부터 발열,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 지하철 9호선 석촌고분역에 오후 4시 20분 승차했으며, 14일 삼전동의 한 병원에 방문(17시 18분~22분), 삼전동 약국(17시 23분~25분) 등을 방문했다.
15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검사를 받고, 16일 확진 판정을 받아 남산 치료센터로 이송됐다.
(사진: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