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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 영화 월정액·온라인 전용 요금제 출시… '모바일 B tv'도 첫선

모바일 B tv, 가입자당 무료 ID 4개까지 제공.. 프리미엄 교육 콘텐츠, 대부분 무료 시청 가능
이명재 기자



SK브로드밴드가 기존 B tv 서비스를 전면 개편하고 영화 월정액, 온라인 전용 요금제 등 신규 상품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Lovely B tv'를 모토로 핵심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UI/UX 개편, 콘텐츠 보강, 요금제 출시 등 핵심서비스를 다음달까지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먼저 영화 및 해외드라마 월정액 상품인 '오션(OCEAN)'을 새로 내놨다. 월정액을 지불하고 원하는 최신 영화를 보기 위해 별도로 구매해야 했던 고객의 부담을 최소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해당 상품에 가입하면 1만1,000편의 영화, 에피소드 1만7,000개의 해외드라마를 볼 수 있으며 극장 개봉 1년 이내 최신 영화를 비롯해 최근 10년 내 100만명 이상 관객이 본 국내 영화의 90%, 디즈니·워너브라더스 등 해외 메이저 스튜디오의 콘텐츠가 다수 포함됐다.


이와 함께 'ZEM 키즈' 서비스는 '윤선생', '밀크T'와 같이 학부모들이 선호하는 국내외 유명 교육 콘텐츠 업체와의 독점 계약을 통해 프리미엄 교육 콘텐츠 대부분을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고객이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편하게 가입하고 요금은 최대 33% 할인해주는 온라인 전용 상품 '더 슬림 요금제'도 출시했다.


SKB IPTV와 초고속인터넷 결합상품이 대상이며 당일 개통 서비스를 추가 혜택으로 제공한다.


기존 'B tv 플러스'를 개편한 '모바일 B tv'도 선보인다. 스마트폰, 태블릿PC에 최적화된 UI를 제공하고 업계에서 처음으로 가입자당 무료 ID를 최대 4개까지 제공함으로써 가족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B tv에서 구매한 모든 VOD 콘텐츠를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무료로 시청할 수 있고 모바일 기기 내에서 VOD를 직접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SK브로드밴드는 연내 적용 디바이스를 확대하고 콘텐츠 선물하기와 같은 추가 기능을 보강해 OTT를 능가하는 모바일 미디어 서비스로 키울 예정이다.


최진환 SK브로드밴드 사장은 "고객의 행복을 모든 생각과 행동의 중심에 둘 때 지속적인 서비스 혁신이 가능하고 고객을 위한 혁신 만이 회사가 성장하는 유일한 방법"이라며 "가장 좋은 콘텐츠를 편리하게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하면서 최고의 미디어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명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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