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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후보, 강원도 방문 "강원도 앞서가는 계획에 놀라"

수소열차, 의료기기, 바이오 산업 등 강원도 앞서가
신효재 기자

(사진=뉴스1)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22일 강원도를 방문해 기자간담회를 통해 당대표 후보 출마소견과 함께 강원도의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이 후보는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가 확대 되고 있고 이것이 문재인 정부의 아픈 손가락"이라며 "문재인 정부 임기 마칠 때까지 균형발전을 위한 비상한 각오로 정책을 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한국판 뉴딜 3가지 정책에 균형뉴질 덩책을 새롭게 추가해 기존 뉴딜정책이나 코로나 위기대응이 수도권 집중화를 심화시키고 지역간 격차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흐르지 않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나는 특별한 인간은 아니지만 문재인 정부 전반 국무총리를 해쏘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 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재난재해 미래를 준비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며 "짧은 임기지만 불꽃럼 일하겠다"고 출마소견을 밝혔다.

이날 이 후보는 강원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의원들을 대상으로 특강도 진행했다.

특강을 통해 이 후보는 "세계 시장이 변하고 있다. 특히 한국시장이 커지고 있다. 성장의 기반이 되는 인적자원, 물적자원, 사회적자원, 신뢰적 자원을 바탕으로 한국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왔다"며 "특히 강원도는 의료기기산업, 바이오 산업 등 앞서 나가고 있어 이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장, 부산시장 공천 관련해 "지금 토론을 벌이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연말쯤 발표할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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