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룩스, 범정부 민원상담 챗봇 사업 수주
황이화 기자
사진제공 = 솔트룩스 |
본 사업은 경찰청·관세청·병무청·산림청·통일부 등 행안부행정기관 6곳과 공무원연금공단까지 공공기관 1곳이 제공하는 대화형 민원상담 서비스에 하나의 통합된 공통 챗봇을 적용하는 사업이다. 수주 경쟁률은 10대1이었다.
올해 20년도 1단계 사업은 크게 반응형 웹 기반 통합 서비스 채널(민원상담365 포털) 구축, 대화형 서비스를 위한 플랫폼 구축, 기구축 챗봇 서비스 연계, 신규 9개의 챗봇 서비스 구현, 기반 인프라(HW/SW) 조성 부분의 사업이 추진되고 이후 매년 10종 이상의 챗봇 서비스가 추가될 예정이다.
이번 수주를 기점으로 그간 금융권 및 대기업에 제공돼 온 솔트룩스의 대화형 인공지능 기술이 범정부 영역까지 확대됐다. 솔트룩스는 세림티에스지와 컨소시엄으로 참여했다.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는 "솔트룩스가 인공지능 대표기업으로서 민간을 넘어 공공분야에 이르기까지 비대면 인공지능 서비스 확산을 하게 된 만큼 국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챗봇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이화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