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광해관리공단, 정수처리시설 조성·수질개선사업 연계 협약

(사진=강원랜드)

강원랜드(대표 문태곤)는 고도정수처리시설 조성사업과 지역 하천 수질개선 사업 연계를 위해 한국광해관리공단과 3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사업 추진관련 자료 공유 ▲대상사업 인허가 관련 협의 ▲공사 및 설계관련 자료 공유 등으로 양 기관은 효율적인 상호공동발전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정수처리시설 조성사업을 위해 협력하며 주민들의 건강과 환경 개선에 이바지 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향후 5년간 협약사항의 효율적 이행을 위해 필요한 자료와 정보를 공유하고 협약서에 규정되지 않은 사항에 대해서는 상호협의 하에 추진해 나간다.

하이원 팰리스호텔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서는 강원랜드의 고광필 기획관리본부장과 광해관리공단의 강철준 광해사업본부장이 참석해 상호 신뢰를 약속하며 협약서에 서명했다.

고광필 기획관리본부장은 “양 기관 구성원들의 참여와 협력을 통해 지역하천 수질개선과 관련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