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피플] 이석구 전 스타벅스 대표, 신세계인터 '자주' 사업부문 대표로 선임 外 2건

1. 이석구 전 스타벅스 대표, 신세계인터내셔날 '자주' 사업부문 대표로 선임

신세계인터내셔날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JAJU)' 사업부문 대표로 이석구 전 스타벅스코리아 대표를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습니다.

이석구 대표는 스타벅스커피코리아 대표를 11년간 역임한 바 있으며,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자주사업부문 대표 선임과 함께 조직 체계 강화를 통해 향후 자주 사업을 또 하나의 성장동력으로 본격 육성할 계획입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측은 "이석구 대표가 자주 사업을 맡아 또 한번의 성공 신화를 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2. 윤종원 IBK기업은행장, 창립 59주년 맞아 "신뢰 회복 우선"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이 라임·디스커버리 등 최근 잇따른 사모펀드 사태로 추락한 고객 신뢰를 회복하는 것을 우선순위에 두고 경영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서울 중구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열린 창립 59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3.조경목 SK에너지 사장, "사업포트폴리오 '친환경·플랫폼' 중심으로 전환"

조경목 SK에너지 사장이 "석유사업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친환경과 플랫폼 사업의 두 축을 중심으로 빠르게 전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 사장은 사내뉴스채널에 기고한 칼럼에서 "최근 석유수요 감소는 코로나19로 인한 일시적 효과가 아니라 에너지 시장 구조 변화의 시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조 사장은 "석유 사업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만으로는 뉴 노멀 시대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며 "기존 사업 구조와 기존 일하는 방식의 틀을 과감하게 벗는 딥체인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조은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