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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잡은 JYP-SM엔터…"세계 최초 온라인 전용 콘서트 회사 'BLC' 설립"

세계 최초 온라인 전용 유로 콘서트 'Beyond LIVE' 통해 디지털 공연 문화 연다는 포부
이유민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와 SM엔터테인먼트가 세계 최초 온라인 전용 콘서트 'Beyond LIVE(비욘드 라이브)'를 위한 전문 회사 'Beyond LIVE Coperation'을 설립한다.

BLC는 Beyond LIVE를 기획 및 운영하는 회사로, SM의 콘텐츠 프로듀싱 능력과 네이버의 기술이 만났으며, JYP의 글로벌 네트워크 및 크리에이티브까지 더해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공동 사업 개발 등을 강화해 Beyond LIVE를 세계적인 온라인 콘서트 브랜드로 성장시킬 전망이다.

지난 4월 첫 선을 보인 Beyond LIVE는 세계 최초 온라인 전용 유료 콘서트다. 새로운 컬처 테크놀로지(CT)를 콘서트 분야에 실현해 AR 기술 및 다중 화상 연결을 통한 인터랙티브 소통 등으로 한층 진화된 디지털 공연 문화의 새로운 미래를 열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JYP는 BLC 설립과 관련해 "K팝을 대표하는 양사가 공동으로 글로벌 온라인 콘서트 브랜드의 성장을 이끌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유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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