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림민박식당, 코로나19 164번 동선과 겹쳐…‘접촉자 파악 중’
백승기 기자
코로나19 경남 164번 확진자가 거림민박식당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돼 보건당국이 접촉자 파악에 나섰다.
경남도 방역당국은 경남 164번 확진자에 대한 동선 등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164번 동선 중 접촉자 파악이 완료되지 않은 곳은 경남 산청군 시천면 ‘거림민박식당’이다.
164번 확진자는 3일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에 식당만 이용했으나, 식당에 CCTV가 없어 카드내역과 재난 문자 발송을 통해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거림민박식당을 방문한 도민은 가까운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을 방역당국은 당부했다.
(사진: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