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2분기 영업익 1485억원… 코로나19에도 흑자전환
문수련 기자
대한항공이 코로나19로 인한 여객 수요 감소에도 불구하고 2분기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대한항공은 오늘(6일) 2분기 매출액 1조6909억원, 영업이익 1485억원의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4% 감소했지만 화물기 가동률 확대 등을 통해 영업흑자를 기록했습니다.
대한항공은 "하반기에도 고효율 대형 화물기단의 강점을 활용해 수익 극대화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수련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