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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채주스 허위광고, 착즙 방식 따져봐야… ㈜바이오포트코리아, NFC 착즙 ‘타트체리주스’ 출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위·과대광고 적발...과채음료 선택 시 ‘착즙 방식’ 따져야
김지향

깊어 가는 여름, 무더위와 장마의 반복으로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많은 양의 땀을 흘리고 난 후엔 대부분 갈증을 동반하는 커피보다는 상큼한 과일, 채소 등이 함유된 음료를 찾는다. 높은 수요를 반영하듯 전문 음료점을 포함해 팩 음료 등이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는 가운데 ‘과·채음료’가 최근 허위, 과대 광고를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달부터 여름철 부당한 광고로부터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 온라인 주스 판매 사이트서 판매되는 제품을 대상으로 허위, 과대광고 여부를 조사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를 통해 거짓된 광고 문구를 넣거나, 의약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배경을 제공하는 등의 내용들이 적발되면서 여름철 음료 선택에도 깊은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과일이나 채소 등을 활용한 음료들은 원 재료를 착즙해서 향이나 맛을 낸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완성된 음료로 제품을 만나는 소비자들 입장에선 원 재료가 얼마나 함유됐는지 파악하기엔 어려운 부분이 많다. 따라서 100% 본연의 과채주스, 과채음료 선택 시에는 어떤 방식으로 착즙했는지를 따질 수 있어야 한다.



이에 최근 ㈜바이오포트코리아는 별도의 첨가물 없이 타트체리를 NFC 방식으로 착즙한 ‘타트체리주스’를 출시했다. 타트체리주스는 세계 최대 생산지로 알려진 미국 몽모랑시에서 재배된 고품질 체리만을 사용해 첨가물 없이 과육만을 100% 착즙했다.

NFC 착즙 방식은 과일을 뜨거운 물에 넣고 끓여서 만드는 농축 주스와는 달리 원 재료를 짜거나 가는 방식으로 활용해 영양 손실 감소를 도와준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냉각 착즙으로 타트체리가 가진 고유의 맛과 향을 그대로 살려 타트체리의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다는 평이다.

㈜바이오포트코리아 관계자는 “여름을 맞아 과일이나 채소를 활용한 음료가 높은 수요를 자랑하는 가운데 약간의 향만 첨가했음에도 원 성분을 착즙한 음료라고 속여 판매하는 경우가 잦다”라며 “신제품 ‘타트체리주스’는 타트체리 본연의 신선한 맛, 향, 풍미, 풍부한 미네랄 등을 살려 새콤달콤하면서도 깔끔한 목 넘김의 특징을 갖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1000ml의 넉넉한 양으로 구성된 바이오포트코리아 타트체리주스는 전국 코스트코 매장에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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