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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로우]"윈스, 디지털 뉴딜 수혜...저평가 해소 기대" -KTB투자증권

이대호 기자

윈스 CI / 사진=MTN DB.

윈스가 디지털 뉴딜 수혜를 받으며 지속 성장할 것이고, 밸류에이션 할인도 축소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김영준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11일 윈스 기업분석 보고서를 통해 "데이터 산업 성장에 따라 보안 솔루션 중요성이 계속해서 강조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연구원은 "데이터 트래픽 증가, 5G 확산에 따른 망 구축으로 보안 제품 수요가 증가하며 실적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2020년 선행 PER은 11배 수준으로 역사적 밴드 하단에 위치해 있다."고 전했다.

이어 "신규 투자 사이클 도래로 일본향 제품 수출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보안 제품 수요 증가에 따라 실적 개선이 지속됨을 감안할 때 현재 밸류에이션은 저평가 구간"이라고 밝혔다.

2020년 연간 실적은 매출액 955억원(YoY +16%), 영업이익 201억원(YoY +31%, OPM 21%), 당기순이익 191억원(YoY +27%)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고사양의 보안 솔루션 제품 수요가 증가하며 매출 성장이 지속되고, 일본향 수출 증가에 따라 영업이익률이 전년대비 2.2%포인트 증가하며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또한, "국내 보안 업체들의 2020년 평균 PER 16배 대비 약 30% 할인되어 있다."며, "실적 안정성 및 성장성을 감안할 때 할인 요인은 없다는 판단으로, 밸류에이션 할인 축소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대호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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