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이천사업장 직원 1명 코로나19 확진…근무 층 폐쇄
"생산라인 출입하지 않는 직원…생산 차질 없을 것"고장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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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이천 SK하이닉스 M14 공장 |
SK하이닉스의 경기 이천 본사 사업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SK하이닉스는 20일 오전 이천캠퍼스 R&D 센터 4층에서 근무하는 직원 1명이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아 해당 직원이 일했던 4층을 하루 동안 임시 폐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동선이 겹치는 직원들을 격리 조치했다.
해당 직원은 지난 18일에 회사로 출근했으며 19일에 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20일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SK하이닉스 측은 "확진자는 메모리 반도체 생산라인에 출입하지 않는 직원"이라며 "제품 생산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장석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