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로우] 한솔케미칼, 코로나19 뛰어넘은 실적…목표가↑ - 한화투자증권
이수현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24일 한솔케미칼에 대해 "코로나19를 뛰어넘은 상반기 실적을 기록했다"며 목표주가를 19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2분기 매출액은 1,487억원, 영업이익은 387억원으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분기 영업이익률은 26%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해 동종 업체 대비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다.
이순학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영향을 우려해 일부 제품 출하량은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기우였다"며 "과산화수소, 피르커서, 퀀텀닷 소재 등 주력 제품들의 매출액이 증가하면서 수익성이 오히려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3분기 매출액은 1,574억원, 영업이익은 452억원으로 전망했다. 프리커서와 퀀텀닷 소재와 같은 전자재료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8.6%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코로나19 영향이 지속되면서 QLED TV 수요가 급증하고 있고, 반도체 시황도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하고 있다"며 "유가가 급락한 것이 오히려 원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어 영업이익률은 28.7%로 다시 신기록을 갱진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강조했다.
이수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2분기 매출액은 1,487억원, 영업이익은 387억원으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분기 영업이익률은 26%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해 동종 업체 대비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다.
이순학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영향을 우려해 일부 제품 출하량은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기우였다"며 "과산화수소, 피르커서, 퀀텀닷 소재 등 주력 제품들의 매출액이 증가하면서 수익성이 오히려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3분기 매출액은 1,574억원, 영업이익은 452억원으로 전망했다. 프리커서와 퀀텀닷 소재와 같은 전자재료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8.6%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코로나19 영향이 지속되면서 QLED TV 수요가 급증하고 있고, 반도체 시황도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하고 있다"며 "유가가 급락한 것이 오히려 원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어 영업이익률은 28.7%로 다시 신기록을 갱진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강조했다.
이수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