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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덕정사랑교회 3명 확진…감염 경로 불명확 ‘조사 진행 중’

백승기 기자



경기 양주 지역내 덕정사랑교회에서 교인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감염경로가 불명확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25일 양주시는 덕정사랑교회 교인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수 검사를 진행해 교인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에는 덕정사랑교회 교인 3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검사 결과 부부 등 40∼50대 교인 3명(양주시 25∼27번)이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3명에 대한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현재 조사가 계속 진행 중이다.

앞서 이날 양주시에서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20대 A씨가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이들의 자택과 주변 지역에 대한 방역을 마치고 심층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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