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욱 "그간 즐거웠다"… 무슨 일?
선소연 인턴기자
홍정욱 전 한나라당 의원이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남겨 주목된다.
미래통합당 등 범야권에서 정계 복귀설이 일고 있는 홍 전 의원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간(그동안) 즐거웠습니다. 항상 깨어있고 죽는 순간까지 사랑하며, 절대 포기하지 마시길. 여러분의 삶을 응원합니다"는 글을 사진과 함께 올렸다.
홍 전 의원의 이번 메시지는 내년 4월 서울시장 자리를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된다.
홍 전 의원의 메시지에 "홍정욱 서울시장 가다" "서울시장 경선에 참여하실 듯" 등의 댓글이 달린 이유도 이 때문이다.
(사진:홍정욱 의원 인스타그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