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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포츠 세단의 자존심' 기아 스팅어 마이스터 출시…3853만원부터

2.5가솔린 터보 신규 운영…차동 제한장치 전트림 기본 적용
기아페이, 리모트 360도 뷰 등 첨단편의사양 탑재
김승교 기자


기아자동차가 3년 만에 스팅어의 부분 변경 모델 ‘스팅어 마이스터’를 출시했다.

스팅어는 기존 2.0 가솔린 터보, 2.2 디젤, 3.3 가솔린 터보로 구성된다. 여기에 스팅어 마이스터는 2.5 가솔린 터보와 3.3 가솔린 터보를 선보였다.

스팅어 마이스터는 기아차 처음으로 신규 파워트레인인 ‘스마트스트림 G2.5 T-GDI'를 장착했다. 최고출력 304마력(PS), 최대 토크 43.0kgfㆍm에도 리터당 11.2km 연비를 달성했다.

3.3 가솔린 터보 모델은 최고 출력이 기존 370마력에서 373마력으로 개선됐다. 전자식 가변 배기 밸브가 적용돼 드라이브 모드와 가속 페달을 밟는 양에 따라 배기음이 조절된다.

이 밖에도 기아차는 스팅어 마이스터 모든 트림에 엔진 동력을 유지하면서 안정적인 코너링을 돕는 차동 제한장치(M-LSD)를 기본 적용했다.

다양한 첨단 안전편의사양도 대거 탑재했다. ▲제휴 주유소, 주차장에서 내비게이션 화면을 통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기아 페이’ ▲리모트 360도 뷰(자차 주변 영상 확인 기능) ▲내 차 위치 공유 서비스 ▲차로 유지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전방 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경고 등이다.

스팅어 마이스터는 역동적이고 고급스러운 디자인 변화가 특징이다. 외장 디자인은 ▲수평형 리어콤비램프 ▲신규 디자인의 18, 19인치 휠이 적용됐으며, 내장은 ▲10.25인치 내비게이션 ▲퀼팅 나파가죽시트가 적용됐다. 3.3터보 모델은 스웨이드 컬렉션을 선택할 수도 있다.

스팅어 마이스터 가격은 ▲2.5 가솔린 터보 플래티넘 3853만원 ▲마스터즈 4197만원이며, 마스터즈에서 선택가능한 GT 3.3 터보 패키지의 가격은 446만원이다. (※개별소비세 3.5%기준)

스팅어 마이스터 구매 고객은 ▲전자제어 서스펜션, 레드 캘리퍼 브렘보 브레이크가 적용된 ‘퍼포먼스’ ▲헤드업 디스플레이, 서라운드뷰 모니터, 후측방 모니터 등이 적용된 ‘모니터링’ ▲저음부터 고음까지 음역별로 최적의 사운드를 구현하는 ‘렉시콘 프리미엄 사운드’ 등을 모든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다.

기아차는 ‘스팅어 특화멤버십’을 더욱 강화했다. ▲고체 왁스 코팅 서비스, 방역 및 살균 서비스를 포함한 ‘프리미엄 클리닝’ ▲김포공항 무료주차, 픽업/드랍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발레파킹’ ▲주요 레스토랑 코스

메뉴 50% 할인이 적용되는 ‘프리미엄 다이닝’ 등을 제공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스팅어 마이스터는 2.5 터보 엔진이 신규 적용돼 성능을 한층 높였고, 내외장 디자인 변화로 고급스러움을 대폭 강화했다”며 “고객 만족을 최우선하는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으로 존재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교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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