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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 '큐어반F'…"통기성·생활 방수·고밀도 원단 다 갖춰"

"고밀도 원단으로 굴곡진 부위에도 들뜨지 않고 부착"
석지헌 기자




대원제약 큐어반F 제품.


해외 제품이 대부분을 차지하던 고탄력 밴드 시장에 국내 기술로 개발된 제품이 출시돼 관심이 몰린다.

대원제약의 '큐어반F'는 국내 기술로 개발한 고탄력 밴드로 지난 5월 출시됐다. 고밀도 원단으로 구성돼 있어 굴곡진 부위에도 들뜨지 않고 부착되는 점이 특징이다.

또 기본적으로 고급 원단을 사용하고, 타 제품에 비해 원단을 두껍게 만들어 상처에서 생기는 삼출물을 효과적으로 흡수한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원단의 두께로 연고를 바른 상처 위에 붙여도 연고가 새지 않으며, 상처를 압박해 지혈하는 효과도 있다"며 "원단이 두꺼워져도 통기성이 뛰어나 땀 등 수분이 밖으로 잘 배출된다"고 설명했다.

기본적인 생활 방수 기능이 있어 부착력이 오랫동안 유지되는 것도 장점이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부착 부위에 물이 여러 번 닿아도 밴드를 교체할 필요가 없다"며 "쿠션 패드에는 살균제가 첨가되어 있어 감염된 상처를 효과적으로 보호해 준다"고 설명했다.

종류와 모양도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일반용(10매/30매), 큐티용(작은 상처), 대형(큰 상처), 손끝용, 관절용, 가족용 등이 있어 상처 부위와 상황에 따라 골라 쓸 수 있다.

대원제약은 향후 큐어반을 상처 치료 전문 토탈 브랜드로 확장하고, 다양한 상처 치료용 제품을 속속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석지헌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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