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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가정용 프로젝터 '시네빔 레이저 4K' 출시…IFA 2020서 첫 공개

"듀얼 레이저 광원 활용해 섬세하게 색 표현"
주재용 기자


[사진=LG전자]

LG전자는 가정용 프로젝터 신제품 ‘LG 시네빔 레이저 4K’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LG 시네빔 레이저 4K는 4K 해상도에 1,000,000:1 명암비를 지원해 입체감 있는 고해상도 영상 표현이 가능하다.

특히 이 제품에는 렌즈에 투사되는 광량을 조절하는 LG전자만의 독자 기술이 탑재됐다. 그 결과 밝은 공간에서도 기존 제품 대비 더 또렷하고 생생한 화면을 보여준다.

또 파란색과 빨간색 레이저 광원을 동시에 활용하는 ‘듀얼 레이저 광원’을 활용해 단일 광원에 보다 풍부하고 섬세하게 색을 표현한다.

최대 1.6배까지 화면을 확대할 수 있으며 상하좌우 전 방향으로 렌즈 방향을 조절할 수 있어 사용자가 제품을 놓는 위치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이 제품은 다음 달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20에 맞춰 준비한 3D 가상 전시장에서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장익환 LG전자 IT사업부장 전무는 “차별화된 기술력과 편의성을 두루 갖춘 LG 시네빔을 앞세워 홈 시네마 프로젝터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재용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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