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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발 고용충격, 과거 위기 5배…"상당기간 지속"


머니투데이방송 조정현 기자we_friends@mtn.co.kr2020/08/3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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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으로 발생한 노동시장 충격이 과거 위기 때보다 5배 이상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은 '코로나19의 노동시장 수요·공급 충격 측정과 평가' 보고서에서 노동자의 월평균 총 근로시간 감소에 대한 노동수요 충격 기여도가 올해 3~4월 중 평균 -0.53%포인트로 집계돼 과거 5년 평균보다 5.2배 높았습니다.

이에 대해 보고서는 "기업의 고용이 감소하는 수요 충격과 가계 구직활동이 위축되는 공급 충격이 혼합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고용감소에 해당하는 노동수요 충격의 영향은 구직 활동인 공급의 충격에 비해 더 크고 오래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나 코로나19발 고용 위기가 상당 기간 지속될 것으로 보고서는 내다봤습니다.



조정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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