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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그룹 수장들, 3일 청와대서 '뉴딜 펀드' 논의

문 대통령, 내달 3일 한국판뉴딜 1차 전략회의 주재
금융그룹 회장단 등 금융권 40여명 참석, 지원 방안 논의
김이슬 기자


주요 금융지주 회장들이 다음달 3일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하는 '뉴딜 전략회의'에 참석해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31일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달 3일 제1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를 주재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는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해 금융권에서 약 4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온·오프라인 두 가지 방식으로 열린다. 금융권 협회장 등 약 20명은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뉴딜 펀드에 대한 정부 지원 방안과 금융권이 자체적으로 준비한 금융공급 방안 등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권의 뉴딜펀드 재원 마련 방안이 관심사다.

뉴딜 펀드는 한국판 뉴딜에 소요되는 재원 마련을 위해 민간으로부터 투자금을 모으는 펀드다. 시중 유동성을 생산적 부문으로 유도해 국민과 성과를 공유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정부와 여당은 뉴딜펀드에 대해 3% 안팎 수익률을 제공하고 원금 보장을 추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이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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