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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267명…위중증 환자 급증에 '병상확보' 비상

박미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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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67명을 기록했습니다. 어제까지 확진자 추이가 감소세를 보이다, 하루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위·중증 환자도 120명을 넘어서며 병상과 인력 확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전화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기사내용]
어제 하루 확인된 신규 확진자는 모두 267명입니다.

신규 확진자 추이는 지난달 28일부터 어제까지 감소세를 이어오다 오늘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253명은 지역사회에서 나왔고, 나머지 14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들입니다.

전북, 경남, 세종시를 제외한 전국 14개 시도에서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대부분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는데요. 서울 98명 경기 79명 인천에서 10명이 발생했습니다.

비수도권에선 대전에서 14명 대구 13명 광주 10명 부산과 충남에서 각각 7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수도권의 경우 사랑제일교회와 광화문 도심 집회 관련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관련 확진자만 1500명을 넘어섰습니다.

서울에선 광진구 자양동 소재 혜민병원에서 10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병원이 폐쇄됐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하루사이 20명이 늘어 124명으로 확인돼, 이들을 치료할 병상 확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고 있는 환자도 1076명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모두 방역망 밖에 있다고 볼 수 있어, 언제 어디서 감염이 될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방역당국은 "이웃과 노약자의 인내와 자영업자들의 희생을 기억하며 다시한번 거리두기에 적극적인 참여"를 강조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박미라입니다.(mrpark@mtn.co.kr)


박미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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