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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감소세 더뎌…"소규모 집단감염 확산 막아야"


머니투데이방송 박미라 기자mrpark@mtn.co.kr2020/09/1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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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일째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폭발적인 확산세는 꺽였지만 여전히 콜센터, 친목모임 등에서 소규모 집단감염이 이어지면서 안정세를 찾지 못하고 있는데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한번에 사회적 접촉을 중단해야 이번 사태를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기사내용]
어제 하루 확인된 신규 확진자는 모두 155명 입니다. 지난 3일부터 8일 연속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141명은 지역사회에서 나왔고, 나머지 14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들입니다.

확진자의 대부분은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지만 규모는 꾸준히 감소하고 있습니다. 서울은 46명 경기는 47명 인천에서 5명이 발생했습니다.

비수도권의 경우 충남에서 12명 대전에서 11명, 광주 5명 울산에선 4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충남의 경우 홍성에서 친인척 8명이 한꺼번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건데요.

확진자 중에는 3살, 9살 어린이 2명도 포함돼 있어, 오늘부터 이들이 다니는 어린이집과 초등학교를 방문해 진단검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대전은 건강식품 설명회 관련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어, 방역당국은 각종 설명회 참석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울산의 신규 확진자 대부분은 현대중공업과 관련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전국 곳곳에서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계속 발생하고 있는데요. 문제는 한번의 집단감염이 가족과 지인, 직장을 통해 또 다른 집단감염을 불러 일으키게 된다는 겁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오늘 회의에서 "아직 재래시장 친목 모임등에서 소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두자릿수로 내려가지 못하고 있다"며 국민 모두가 한번에 접촉을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박미라입니다.(mrpark@mtn.co.kr)







박미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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