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삼양꼼빠농, 평창 반려동물 테마파크 기공식 11일 개최
신효재 기자
(사진=신효재 기자)11일 반려동물 테마파크 기공식 테이프커팅시을 진행하고 있다. |
(사진=신효재 기자)11일 (주)삼양꼼빠농 이종신 회장이 한왕기 평창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
(사진=신효재 기자)11일 한왕기 평창군수가 평창 반려동물 테마파크 기공식에서 인삿말을 하고 있다. |
이날 한왕기 평창군수를 비롯해 전수일 평창군의장, 이종신 삼양꼼빠농 회장, 이종성 삼양종합건설회사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삼양꼼빠농은 300억원을 투자해 평창군 평창읍 종부리 일원에 추진 중인 반려동물 관광테마파크를 2021년 8월 준공 할 계획이다.
㈜삼양꼼빠농은 이달 입찰을 통해 8만7000㎡ 규모의 군유지 매입 및 1단계 개발 사업에 필요한 인허가를 완료하고 반려동물 사육과 연구를 위한 브리딩 센터를 착공한다.
반려동물 관광테마파크는 반려동물 생애 전반의 맞춤형 복지케어를 목표로 관광인프라 확충은 물론 의료, 복지, 사료, 펫 용품 등 반려산업을 육성 할 예정이다.
한 군수는 "우리나라 반려인구가 1500만명으로 4명 중 1명이 반려동물과 함께 살고 있다. 반려산업규모는 올해 3조4000억원 정도다. 이에 지자체에서는 반려산업을 선점하기 위해 나서고 있다. 평창군은 강원도에서 춘천에 이어 두번째로 선도적으로 나서 지역관광과 펫 의료 등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삼양꼼빠농은 “1년여에 걸쳐 전문관리사 양육 등 전반적인 제반을 마련했다.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